사단법인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하‘협회’)와 도로교통공단(이하“공단”)은 지난 9월 8일, 

개인형 이동장치(퍼스널모빌리티, PM)의 올바른 이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경북 문창남자고등학교에서‘찾아가는 PM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2시간가량 경북 문창남자고등학교 학생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협회는 금년 5월 3일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과의 MOU 체결 이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안전교육의 노하우 및 커리큘럼을 공유하여‘PM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PM은 휴대성·이동성이 편리하여 차세대 이동수단으로서 각광받고 있지만 안전사고 발생건수의 증가로

올바른 PM 운행 및 관리에 대한 실질적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확대된 것이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주행교육에 앞서 간단한 이론교육을 선행하여 PM의 정의, 관련 법령 등 

PM 이용 및 교통안전 규칙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였다.

이론교육 후에는 협회에서 주행교육을 진행하여 PM 조작법 등 안전한 운행을 위한 학습 선행 후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협회 담당자는 안전보호장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운행에 대한 인식을 상기시켰고 

운전에 미숙한 교육참석자들을 위해 초보자 코스를 별도로 두고 진행하는 등 교육참석자 개개인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힘썼다.

협회와 공단은 지속적인‘찾아가는 PM 안전교육’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교육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 등 

PM 안전사고 발생량 감소 및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협회 및 도로교통공단의 전문성을 공유하여 

PM 안전사고 발생량 감소 및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향후 공단과 지속적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PM 안전교육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단 관계자는“협회와의 공동 안전교육을 통해 PM 안전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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